경기도 용인 맛집 바지락칼국수 맛집

 

바지락에 진심인 곳을 찾았습니다.

오로지 바지락칼국수 하나로 승부 보는 곳.ㅎㅎ

첫째가 워낙 바지락칼국수를 좋아해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검색해 갔는데
성공했네요.

밀토랑 바지락칼국수

바지락칼국수는 주문 후, 바지락과 생면을 넣고 끓이는데 조리시간이 15분 정도 걸린다고 아예 큼지막하게 적혀있네요.

기다리는동안 김치와 앞접시를 가져다줍니다.
반찬도 배추김치 하나ㅎㅎ

김치 아주 맛있어요. 맵지 않고 짜지 않아요.
칼국수랑 먹으면 딱이에요. 더 먹고 싶을 땐 셀프로 가져다 먹어요.
굿굿굿!


다른 거 없어요.
바지락칼국수만 있어요.
사이드메뉴로 고기만두가 있지만 이건 메인이 아니니까요.

가격은 1인분 1만원.
싸지는 않네요.
보통 8~9천원에 먹어왔는데 ㅎㅎ

드디어 바지락칼국수 등장!
2인분이에요.

수북하게 쌓인 바지락 비쥬얼ㅎㅎㅎ

초딩 아들하고 둘이 가서 2인분 시켰어요.

생면이라 그런지 면 색깔이 다른곳과 다르네요.

바지락이 진짜 많아요.
비싸서 그런가ㅎㅎ

다른 채소는 없어요.
딱 바지락과 생면이 전부.
파쪼가리 몇개.

오로지 바지락으로만 승부한다! 이런 느낌ㅎㅎㅎ

바지락에 진심인듯 칼국수 속에서 바지락이 계속계속 나옵니다.ㅎㅎㅎ
바지락 크기도 꽤 크고
국물도 맛있어용.

바지락이 많으니 다른 게 필요없네요.
완전 산더미바지락ㅎ

국물도 깔끔해요.
울 아들 엄청 잘 먹네요.

이게 진정한 바지락칼국수네요.

초딩 아들 엄청 잘 먹어요^^

바지락은 많은데
바지락 껍데기 담는 그릇은 작네요.ㅎㅎ

먹다보니 어느새 다 먹었어요.
면이 고소하다고 해야 하나,
면도 맛있고 다 맛있어요.

울 아들과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담에 남편이랑 둘째까지 데리고 또 올 것 같아요.

주차는 음식점 주차장에 넉넉하게 할 수 있어요.
음식점이 엄청 큽니다.

바지락칼국수 메뉴 하나에
이 정도 규모라니.

진짜 맛집이네요.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8시20분

밀토랑바지락칼국수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터로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