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신곡. 제니 성격. 제니 취향

그룹 블랙핑크 겸 솔로가수 제니(JENNIE)가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
제니는 오는 3월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Ruby(루비)' 발매를 앞두고 있다.
25일 제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JENNIE - ZEN'이라는 제목으로 신곡 뮤직비디오가 업로드됐다.
https://youtu.be/3sB8nZ6x1qA?si=zgQvsUCDRNFHyuAU
이번 앨범에 참여한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영국 팝 스타 두아 리파, 도널드 글로버의 음악적 부캐인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 래퍼 도이치(Doechii),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프랑스 전자음악 뮤지션 FKJ, 싱어송라이터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출격 준비를 마쳤다.

제니 특유의 힘 있는 중저음 래핑과 매혹적인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신비로운 퍼포먼스와 제니의 다양한 스타일링, 시각적 효과들을 극대화한 감각적인 비디오에 많은 팬들이 호응하고 있다.
남다른 스케일의 뮤직비디오 기습 공개에, 이 영상은 공개 3시간 여 만에 조회수 140만 회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제니
본명이 제니이다.
대부분 제니의 영문 표기법은 ‘Jenny’이지만, 부모님이 특별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대한민국 여권에 한글 이름의 영문 로마자를 Jennie로 표기했다.
어머니가 드라마 모래시계를 보고 극 중 이정재의 배역 이름인 ‘백재희’에서 따 왔다고 한다. 아들이었으면 이름을 ‘재희’라고 지었을 텐데 딸을 낳게 되어 발음이 비슷한 ‘제니’라고 지었다.
1996년 1월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단 둘이 살았다. 아버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동물을 매우 좋아해서 아이돌이 되지 않았다면 판다 사육사가 되었을 거라고 한다.


동물 중에서 특히 판다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새끼 판다 30마리가 담요 위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빠졌다고 한다.
서울청담초등학교에 다니다가 영어를 배우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5년 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학했다.




유학 시절에 만들었던 영어 풀네임은 Jennie Ruby Jane Kim이다.
2018년 6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제니는 계정명으로 성을 제외한 자신의 이름과 미들네임을 따서 계정을 만들었다.
유학을 가게 된 계기는 만 8세 때 호주와 뉴질랜드에 여행을 갔었는데 뉴질랜드 여행 때 제니의 어머니가 “제니야, 너 여기 좋아? 여기서 살래?”라고 물었더니 두 질문에 모두 “응”이라고 답하여 바로 다음 해에 유학가게 되었다는 초간단 비하인드가 있다.
2017년 개인 V LIVE에서 5년간 학창 시절을 보낸 뉴질랜드를 향해 'My Home(고향)'이라고 부르면서 특별한 애정을 표현하였다.
2017년 아는 형님에서도 고향이 어디냐는 질문에 한국과 뉴질랜드를 모두 언급했다.
뉴질랜드에서 블랙핑크의 공연을 하는 것이 제니의 가장 큰 소원 중에 하나라고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만 9살 제니는 가서 당일 울고 다음 날부터 바로 적응해 씩씩하게 다녔다.
뉴질랜드 유학을 하면서 스스로 결정하는 독립심을 강조하는 뉴질랜드식 교육이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유학을 가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영어에 관한 MBC 특집 다큐멘터리에 뉴질랜드 조기 유학생으로 출연하여 유학생활이 방송되었다.
야무지게 양파를 썰고, 뉴질랜드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한국 놀이 중 하나인 쎄쎄쎄를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제니가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알려주기도 했다고 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학하던 제니는 14살 쯤에 미국 플로리다의 학교로 옮겨서 공부를 이어가게 하려는 어머니의 계획 아래 미국 유학 수속을 준비했다.
어머니와 플로리다로 여행 겸 탐방을 갔는데 문득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상태에서 미국에서 지내고 싶지 않았고, 외국에서 혼자 지내고 싶지도 않았으며,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어머니께 털어놓은 후 한국으로 돌아왔다.
뉴질랜드에 있을 때부터 케이팝을 좋아했고 특히 나중에 연예인을 한다면 꼭 YG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가수의 꿈을 품고 만 14살(중학교 2학년) 때 한국으로 귀국했다.
YG 오디션에 합격하여 2010년 8월, 만 14살 때부터 5년 11개월 동안 연습생으로 생활했다.
미국 라디오에 나와 랩을 맡게 된 사연을 말해주었는데 YG에 연습생으로 갓 들어왔을 때 대개 랩이 섞인 팝송을 커버하며 연습을 많이 했는데, 그 당시에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연습생이 제니밖에 없어서 랩을 맡게 됐다고 한다.
https://youtu.be/VlxfVHKFuuA?si=qkTzFTJmiIMMJjE9
2016년 8월 8일 20살의 나이로 BLACKPINK의 데뷔 싱글 SQUARE ONE으로 데뷔하며 그룹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전부터 YG의 비밀병기 연습생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많았고 그 때문에 데뷔와 동시에 더욱 많은 주목을 받았다.
네가 말로만 듣던 걔야 나야 Jennie, 굳이 애써 노력 안 해도 모든 남자들은 코피가 팡팡팡 팡팡 파라파라 팡팡팡
기대에 부응해 뛰어난 래핑 실력, 매력있는 외모, 그리고 "네가 말로만 듣던 걔야 나야 Jennie, 굳이 애써 노력 안 해도 모든 남자들은 코피가 팡팡팡 팡팡 파라파라 팡팡팡"과 같은 비범한 가사로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능력이 있으며 무대 장인, 천생 아이돌이라고 불릴 정도로 끼도 많다.
랩, 보컬, 춤 모두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6년이라는 긴 연습생 기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베이스로 타고난 끼를 이용해 무대에서의 표정이나 동작도 유독 돋보인다.
메인래퍼이긴 하지만 보컬도 상당히 안정적이라 사실상 랩보다는 보컬 파트가 많은 편이다.
담백하고 깔끔한 저음톤의 보컬과 본인만의 보컬적인 기교를 넣어 노래 분위기를 잘 살린다.
특히, 콘서트에서 의도적으로 목소리를 긁고 발음을 흘리는 등 타고난 끼가 빛을 발한다.
https://youtu.be/_y2eU7LeyOY?si=80tJt43d3MS1ZRne
2018년 11월 12일 18시, 싱글 1집 SOLO을 발매하며 BLACKPINK 멤버들 중 첫 번째 솔로 데뷔 주자가 되었다.
발매와 동시에 수많은 기록들을 경신해나가며 국내외 음악계를 넘어 방송, 패션계에 이르기까지 큰 성과를 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K-POP 솔로 가수 최초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2023년 10월 6일 13시, 스페셜 싱글 You & Me을 발매하였다.
블랙핑크의 두 번째 월드투어인 BORN PINK WORLD TOUR에서 선공개하였으며 블링크의 뜨거운 성원에 깜짝 발표하였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의 개인 계약 만료 후 개인 기획사 OA를 설립한 뒤 2024년 10월 11일 09시, 디지털 싱글 Mantra를 발매하였다.
사복을 잘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항 패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일상 사진 속 보여지는 사복 등 공개되는 장소를 불문하고 제니의 사복이 여성들 사이에서 자주 화제가 되는 편이다.
옷과 가방, 신발, 액세사리뿐만 아니라 심지어 핸드폰 케이스, 그립톡 같은 사소한 소모품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어느 한 가지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스트릿 스타일, 심플한 스타일, 캐주얼 스타일, 러블리 스타일, 화려한 스타일 등 패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고 다양하며 소화력 또한 뛰어나다. 자주 품절을 시키며 온라인 쇼핑몰에선 제니가 입었던 옷을 수입해서 판매하기도 하고 카피, 이미테이션으로 풀리기도 한다.
패션에 대한 관심은 어머니의 영향이다. 어렸을 땐 어머니께서 사다주셨던 옷을 입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자발적으로 어머니의 옷장에서 어머니께서 젊은 시절에 입으셨던 샤넬 재킷 같은 빈티지 제품들을 꺼내 입는다.

실제로 2018년 10월 파리패션위크 샤넬쇼에 참석해 선보인 하늘색 자켓 안에 받쳐 입은 샤넬 로고가 박힌 이너셔츠는 어머니의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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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도 쉽게 잘 견디고 담담하며 인내심이 강하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6년간 연습생을 하는 동안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았었는데 그 당시엔 힘든 줄 모르고 지나왔다고 한다.
해야 할 일들을 할 뿐, ‘이걸 왜 해야 하지?’ 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시절이 있었기에 블랙핑크가 더 단단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낯가림이 심하다고 한다.
이효리에게 낯가림이 심한 것이 고민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을 잘 못 걸겠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색은 검은색이다. 옷도 검은색 옷을 즐겨 입는다고 한다. 파란색과 초록색도 좋아한다고 한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카메라에 관심이 많아 필름 카메라 수집을 하기도 한다고.


한정판 라이카 X 화이트, 리코 GR II, 콘탁스 T3 등 6대의 카메라를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손으로 무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슬라임, 레고, 금속공예가 취미일 정도.
또한 요리, 베이킹은 취미이자 특기로 멤버들 중 제일 주도적으로 주방을 책임진다.

https://www.instagram.com/reel/DFPJFauJhYm/?igsh=MTVvZHZna2g5YTNz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