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상황1 푸르밀 추억속으로 사라지나 직원해고 롯데우유 전신의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적자 상황을 면치 못하고 최근 전 직원에게 사업 종료와 정리 해고를 통지했습니다. 푸르밀은 2018년 신 전 회장이 취임한 뒤로 큰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2018년 15억원의 영업손실을 시작으로 2019년 88억원, 2020년 113억원, 2021년 123억원으로 적자폭이 증가해왔습니다. 또 푸르밀은 지난 달까지 LG생활건강과 인수를 추진했지만 무산됐습니다. 한순간에 생계를 위협받은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통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푸르밀 노조는 사측에 사업종료 결정을 철회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현재 법적 대응을 위한 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르밀 노조 측은 대표이사에 "직원이 살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 호.. 2022. 10. 19. 이전 1 다음